오랜만에 극장에 방문하여 영화를 감상하였네요.
“하이재킹”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기대안하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서 보게되었습니다.
하이재킹 이란 운항 중인 항공기 비행기 또는 자동차 등 탈것을 납치하거나 무선전파를 도청하는 행위
Hijacking 또는 스카이재킹 이라고도 불립니다.
처음에는 이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내용인지도 모른체 감상하였네요.
실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알지 못한채 감상하여
내용과 결말을 알수 없어 재미있게 봤던거같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집에와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꼬꼬무에서도 내용이 나와 그것도 보게되었네요.
이런일도 있었구나 알게됬었음
영화에 내용 배경은 1971년 그당시에는 전세계에서 비행기 납치가 실제 많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북한 공작원이 비행기 납치에 성공하여 북으로 가게 되는것부터
나오는데 실제로 저런일이 있었구나 처음 알았음
북한으로 갔다가 총 51명중 39명만 다시 돌아오고
기장,부기장을 포함한 11명만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에 납치에 성공한 북한 공작원은 엄청난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사건 이후에 또 북한으로 납치를 하려고한 과정을 그린 영화 입니다.
그당시 비행기 내에서 담배도 피우고 재떨이가 의자에 장착되있고 자석이 정해져있지 않아 달리기 제일
빠른사람이 제일먼저가서 좋은자리 선점하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기장 부기장 승무원 또 항공 보안관 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도
탑승하여 납치를 막기위해 비행기에 같이 탑승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에, 폭탄을 들고 기내에 탑승한 한소년이 여객기 통째로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그때 당시에도 금속탐지기 같은걸 이용해서 검사를 해야했었는데 제대로 안됬던거 같습니다.
이런 사건이후에 x-ray 검사 , 금속탐지기도 도입하여 보안조치가 강화되어 하이재킹
사건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기장으로 나오는 태인(하정우) 의 판단과 노력, 승객을 모두
살려야 한다는 그부분에서 감동을 받게된거 같습니다.
그런일이 또 실제로 일어났다고 듣고서는 실제 찾아보게 되었네요.
재난영화에 많이 나오게 되는 하정우와 성동일 채수빈
악역으로는 처음 보는거 같은 여진구 가 나옵니다.
러닝타임 100분이지만 길지않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