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얼굴 한번 봤었던 사이임. 친한사이는 아님. 서로 취미가 뭔지, 좋아하는건 뭔지 그런것도 모르는 사이임. 그러다가 오늘 새벽에 인스타그램 좋아요 눌렀다가, 그걸 계기로 안부 묻다가 카톡으로 넘어오게 됨.. 근데 결론만 말하면, 얘는 직장때문에 충청도에서 살고있고, 난 수도권 살고있음. 이번주에 얘가 와서 만나기로함.

근데 시간도 늦었고, 어제 술도 먹은김에 19금 얘기하다가, 선을 넘어버림. 서로 사진 영상 찍어서 보내다가, 취향 얘기하고, 주말에 만나서 제대로 하기로 함.

문제는 얘는 죤나게 M성향 같은데, 난 그렇게 S는 아닌데, S인척은 할 수 있는정도..? 만나면 어떻게 해야되냐..

얘랑 카톡으로 한내용만 대충 생각나는거 말하면, 관계끝나고 화장실에서 자기안에 삽입한채로 오줌싸달라, 신발 입에 물고하는거 좋다, 수치플이 너무좋다, 슬리퍼 신고 밟아달라, 영상 찍으면서 안에다 싸자 등등 많은데, 걍 야동에서 나오는 그 이상을 해도 될 거 같음..

나 지금 진지하게 얘 데리고 온니팬스해서 돈 벌까 생각중인데, 와고형들 진지하게 이런애 어떻게 상대해야되는지 알려줘.. 나 성인용품도 장사해본 경험있어서 나도 지식은 은근 빠삭한데, 이런 하드코어 M 실전경험이 없음.. 성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완전 1도 없는애 같음. 그리고 자기꺼 영상 찍어서 보내주는데, 혼자 하는데 막 요플레같은거 애액이라고하잖아 죨라 나오는거 보니까 분수도 가능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