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SouL(Starcraft of unbelievable Legend)팀 이라는 명칭 아래 비기업팀으로 창단했다. 2006년 4월 STX그룹과 후원 계약을 하여 STX SouL팀이 출범하였고, 2007년 5월 STX그룹에 인수창단되며 현재에 이른다.
박상익, 조용호, 변은종 등 뛰어난 저그유저를 많이 배출하여, 이들을 보유하고 있던 시절에는 다른 팀에 비해 저그 유저가 많은 점에서 저그 군단, 저그 명문이라는 애칭이 붙은 적이 있다. (SouL 팀 소속의 저그를 ‘소울저그’ 등으로 유달리 강조하여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잇따라 타종족 신인들이 주전급으로 부상하며 최근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