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스타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박카스 스타리그를 진행해 왔다. 특히,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는 ‘최종병기’ 이영호가 생애 첫 스타리그 우승을,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는 ‘폭군’ 이제동이 골든마우스를 수상하는 감격을 안은 바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시즌 박카스 스타리그에 E스포츠 팬들이 보내준 열띤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또 다시 스타리그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스타리그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는 리그가 되도록 아낌 없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역대 스타리그 16강중 가장 많은 팀킬전이 성사되었다.
해설진들의 중계장소 변경&중계위치 변경
스타리그 최초 저그 대 저그 전 무승부 (36강 김명운 대 김상욱 )
다음의 SNS인 요즘으로 작성한 선수들의 경기 각오가 등장
16강 5회차 경기시작 시간이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 관계로 오후 1시로 변경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가 16강에서 탈락하였다. 이는 지난 시즌에 이은 2연속 디펜딩 챔피언 16강 탈락이다.
리쌍(이제동,이영호) 16강 동반 탈락
8강 A조와 C조는 각각 T1,STX 팀킬전이 성사되었다.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결승전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결승전 정명훈 vs 송병구)
정명훈 개인 첫 개인리그 우승, 송병구 온게임넷 스타리그 첫 3회 준우승 달성
SK텔레콤T1 신한은행 05~06 스타리그 (최연성) 이후 5년만에 우승자 배출 (정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