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방송했던 나혼자산다에서 나온거 기사뉴스 캡쳐한 사진인데
이거보고 진짜 딱 느낌
내 얘기를 하면
키가 일단 내가 177임
71~2kg 시절때는 당시에 학원 다녔는데 진짜 인기 많았음
어떤 여자애는 나한테 오빠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이렇게 얘기한적도 있고
다른 여자애들한테 내가 영화보자 하면 보고
사귀자하면 사귀고
거의 내 인생에서 정점을 찍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살면서 가장 좋아했던 여자랑 헤어지고나서
몸무게가 겁나 찌고
그후로 75kg 밑으로 내려가본적이 없었음
91kg이 내 최고 몸무게였는데
지금은 어찌 저찌빼서 79kg을 유지하고 있음
다시 75kg 밑으로 빼서 돌아가고싶은데 이게 나이를 먹어서인지 의욕이 없어서인지 쉽지가 않더라..
암튼 내가 딱 저 사진처럼 살빼면 좀 영해지는 느낌이고
살찌면 저렇게 늙어보이는 그런 스탈임
그나마 전현무는 워낙 능력있는 사람이고 말빨도 재밌게 잘하고
연예인 버프도 있으니 예쁜 연하도 잘 사귄거겠지만
일반인은 외모가 진짜 중요하긴 함.
존잘을 바라는게 아니라 깔끔해보이는 그런 느낌?
살쪄있으면 일단 겁나 답 없는 경우가 많음
정형돈이나 김준현처럼 살쪄도 뭔가 귀여워보이는 경우 아니면
진짜 말빨의 귀재가 아닌이상은
살쪄있으면 진짜 힘듬
여기 연상게에서 살쪄보이는분 그분 보면 답 나오잖아
진짜 내가 향수란것도 뿌려보고
운동도 저녁에 2시간 하고
안경도 바꿔보고
옷도 셔츠 잘 안 입는데 그걸로 입어보고
노력이란 노력은 다해봤는데
그냥 얼굴 자체가 일단 저 전현무사진처럼 깔끔 훤칠해보여야 여자들이 관심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