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시팔놈이 자꾸 어디 여행가면 유통기한 지난 음식 처들고 옴.
물론 지도 처먹지만 볼때마다 개빡침.
새거 사먹자 내가 사온다고 해도 굳이 지네집 짬통 버리는거마냥 유통기한 지난 거 잔뜩 들고옴.
최근에는 유통기한 2년지난 음식 들고오는데 이 ㅅㄲ 사람ㅅㄲ인가 싶어서 따지니까 나보고 예민하다네..
진짜 개 처죽이고 싶은데 내가 예민한거임?
물론 과자라서 부패가 쉽게 되는 음식은 아닌데, 2년 지난 음식을 들고온다는 생각에 줘패고싶더라.
이정도면 화내도 되는 부분 아님?
평소에도 집에 대접할 때, 지네집에서 처먹다 남은거 대접하고 개 좆 같아서 최근래에는 이것때매 싸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