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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팀장 나이가 50대인데 허리터져서 계속 고생하고
무릎도 안 좋아서 계단 오르거나 뛰는 것도 싫어하고
시력도 안 좋으시고, 예전에 술 많이 먹어서 간도 안좋아
그런데 회사에서 받는 월급은 400만원도 채 안 돼
심지어 아내는 그냥 가정주부야
자식은 총 2명 있어
중학생 정도 되는 애들인데
혼자 그 병든 몸으로 주5일 동안 일해서 먹여 살리는데
진짜 불쌍해..
이제 회사 퇴사하면 어디가서 받아주는 곳도 없을텐데...
심지어 주말에는 대리기사 뛰면서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더라고
이런 거 결혼이라는 게 겁이나고 여자도 잘 만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만약 내가 결혼했는데 아내가 계속 주부로 생활한다 하면 바로 이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