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희에 대한 세인의 평가 -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회장) : "2010년 데뷔할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기획중이다.
네가 그팀의 리더겸 얼굴마담이 되어다오. 내가 보유한 sm주식도 넘겨주마. 제발 부탁한다."
강호동(개그맨겸 MC) : "나는 10대에 샅바를 잡았고, 20대에 마이크를 잡았으며 40을 목전에 둔
지금 현재, 내가 이루려던 거의 모든 꿈을 이뤄냈다. 하지만, 김창희라는 프로게이머만큼 훌륭한
인품과 성품, 그리고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특히 그의 인품은 나이가 많은 내가 스스로
고개를 숙일만큼 훌륭하다. 인생의 스승을 뒤늦게 만난 기분이다. 그를 존경한다."
신혜성(가수, '신화'의 멤버) : "처음 연예인 게임 친선대회에서 그를 봤을 때, 뭐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이 게이머를 하나라고 생각했다. 외모 자체에서 경외감이 느껴져 차마 친한척을 하지 못했다. 만약 프로게이머 데뷔 전의 김창희 선수를 만났다면 그를 신화의 멤버로 추천했을 것이고, 가수 '신화'는 한류스타가 아닌 월드스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지금도 그를 멤버영입하고 싶고, 항상 '신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김창희 선수에게 말해주고 싶다."
손담비(가수) : 내 인생을 바꿔준 히트곡 '미쳤어'는 김창희 선수의 미모에 미쳐버린 내 자신을 표현한 노래이다. 김창희 선수의 귀여운 덧니와 백옥같은 우유빛깔 피부, 웃을 때 선하게 올라가는 입꼬리가 나를 정말로 미치게 만들었다. 가수 은퇴 후에는 '김창희 자선재단'에서 평생을 그와 함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아가고 싶다.
이재진(가수, 젝스키스의 前멤버) : 사실 내가 최근 탈영한 이유는 김창희 선수의 '눈이 정화되는 게임'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군대에서는 스타경기를 못보지 않나.. 만약 내가 공군만 갔더라도 온게임넷과 공군의 경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탈영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창 가수로 활동할 때에도 김창희 선수의 게임을 빼놓지 않고 보았고, 그때문에 공연을 펑크내서 많은 위약금을 물어낼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언제까지나 김창희 선수를 존경할 것이고, 영창에 가서도 그의 경기를 머릿속으로 복기하며 회개할 것이다.
박근혜(정치인, 공주) : 나는 다음 대선에 한나라당을 대표해서 출마할 생각이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를 뽑으라면 정몽준, 이재오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최강의 꽃미남 김창희 선수를 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