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필승”
대통령실이 지난 26일 미국 하와이에 있던 고(故) 최임락 일병 등 6·25전 참전 용사 유해 7구가 서울공항에 도착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28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김 소령은 최 일병 고향인 울산 지역 상공을 지나자 “저희 항공기는 현재 최임락 일병님이 태어나고 성장한 울산 상공을 지나고 있습니다”라며 “고향 울산은 73년 동안 많이 변했지만, 고국으로 모시고자 하는 저희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한 뒤 경례로 마무리했다.
또 전투기들이 조포(弔砲)를 대신해 상공에서 일제히 플레어를 발사하며 호국 영웅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8572?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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