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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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 100 |
건설시간 | 25초 |
생산유닛 | 없음 |
요구사항 | 공학 연구소 |
단축키 | B - W |
테란 건물 장갑 | |
HP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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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0 |
시야 | 12 |
장갑 | 중장갑 |
속성 | 기계,구조물 |
센서타워(Sensor Tower)는 스타크래프트2에서 처음 선보인 테란의 새로운 건물이다. 이 건물을 건설하면 감지탑 주변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서 적의 접근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 WWI 2008 에서 이 건물의 이름은 Sensor Tower 에서 Radar Tower 로 변경된 바 있다. (한글로는 감지탑)
감지탑은 지진 감지기 및 열과 전자기 스캐닝과 도플러 분석에 의해 범위 내의 어떤 표적이든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형 뒤에 숨어있는 적 조차 검출될 수 있다. 감지탑에는 디텍팅 능력이 없었으나 디텍팅 능력이 추가되어 은폐(클로킹), 버로우한 유닛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Lv 1 | Lv 2 | Lv 3 | |
개발비용 | 150 150 | ||
개발장소 | 공학 연구소 | ||
개발시간(초) | 140 | ||
요구사항 | |||
효과 | 건물의 방어력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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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군사 분석관들은 "적을 알면 반은 이긴 것"이라는 말처럼 초기 경보가 승리를 이끄는 핵심 요소임에 모두 동의한다. 감지탑은 적의 이동을 장거리에서 감시하며 은신 중인 침입자를 탐지해내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장치이다. 감지탑은 테란 기지 방어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렇기에 견고히 방어해야 한다. 지략 있는 적이라면 감지탑을 가장 먼저 파괴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감지탑을 통해 사령관은 전장의 상황을 파악하며 일련의 정보를 처리해 나간다. 수동과 자동, 두 가지 방식으로 열적외선 탐색과 전자기 탐색을 병행하며, 밀리미터 단위까지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 검색과 지진파 감지기로 파악한 정보에 도플러 분석 결과까지 더하여 감지탑은 해당 범위에 있는 어떤 목표라도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비록 정확한 정체를 파악하려면 목표물이 실제 시야 안에 잡혀야 하지만, 감지탑은 지형 너머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적까지 감지해 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이 있는 반면 적이 감지탑을 쉽게 찾아내어 테란 기지의 위치를 밝혀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적은 일부러 자신의 유닛을 감지탑 주위로 보내 감지탑을 방해하거나, 단순히 감지 범위를 벗어나 있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이에 테란 사령관들은 가짜 기지 위치에 감지탑을 세워 적을 혼란스럽게 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