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겜벅스 http://www.gamebugs.net/ ---- 에류션님의 감상평 포함 ---- 실전 퀸 사용하기 세번째 )Is(City (김시훈) 저그 6 [GG99]Slayer (프레드릭) 테란 8 팩 날리기로 벌쳐 1 그리고 저그 본진 성큰 1 저글링 2,2 생산 2마리 우선 싸우다가 죽고 그후 2마리가 벌쳐와의 1:1에서 승리 2스타포트에서 나오는 레이스에 오빠로드는 피떡이 되고 그에 대항하기위한 스콜지. 김시훈님의 오버로드 뿌리기. 사베+탱크 2 vs  러커 다수의 운용. 앞마당 커맨드 러커드롭. 마린이 있음에도 히드라 컨트롤 잘해서 사베와 탱크도 조금씩 죽이네요. 퀸 개떼! 이것이 퀸쓰는 매직 zotg -_-;!! 브루들링과 인스네어 업그레이드. 초보zotg 유저가 아닌데다가 소수가 아닌 퀸 사용하는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디파일러. 그런데 퀸이 이레디에 무더기로 죽는 건 좀 안타깝..T.T 4를 주고는 싶지만 프레드릭님의 테란이 좀.. 4받아야 하는 3. 참고로 에류션님은 게임벅스에서 꽤 인기있는 감상평작성 멤버이신듯. 검색어는 #퀸스페셜# 번호|작성자     1083  | 에류션         제목     [플겜머+감상평]김시훈 )is(City vs 프레드릭         내용     흐.. 열심히 길게 써서 올렸더만 한순간에 글들이 날아가 버려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감상평을 올리고 있는 에류션입니다 훌쩍 ㅠㅠ 오늘 경기는 훌쩍 ㅠㅠ 요즘 리플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그유저 )is(City 김시훈과 '하수럴커' 라는 아이디 답게 버로우라도 한듯이 배넷에서는 잘 찾아 볼 수 없는 프레드릭 선수와의 로템 경기가 펼쳐집니다 훌쩍 ㅠ,.ㅠ 6시 저그 8시 테란 시작하자마자 커맨드 센터를 띄우는 테란.. 헉!! 0.5 초간의 찰나 신전술인가 삽질인가의 생각의 갈래가 머리속에서 백이십만번의 공방을 주고 받으며 다투기 시작하는데.. 다른 생각 하나가 유유히 둘 사이에 끼어들어 뒷통수들을 갈깁니다.. 옵저버였군 -_- 근래 보기 드물게 6명의 풀옵저버를 달고 하는 게임!! 필자의 판단마저 흐리게 만든 게임 사뭇 기대가 됩니다! 초반 무난한 12드론으로 앞마당을 먹으며 8시에 오버로드 서치를 보내는 저그.. 절묘한 오버로드 서치술로 테란의 시야에 발각되지 않으며 테란이 12시부터 정찰을 하게 만듭니다~ 드론으로 테란의 본진을 휘휘 둘러보니 원바락으로 테크를 올리고 있는 테란.. 저그는 생각할 것도 없이 스포닝풀 완성을 기다리고 있는 3마리의 라바를 드론으로 바꾸는군요~ 테란은 저그의 의도대로 흘러가 버린 초반이 못내 아쉬웠던지 저그 본진으로 팩토리 날리기를 시도하지만 무의미하게 벌쳐 한마리만 잃고 쓸쓸히 귀환합니다.. 그러면서 본진 한 구석으로 투 스타포트를 올리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테란.. 생산된 두기의 레이스! 저그는 앞마당에 스파이어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 피같은 오버로드를 사냥하며 기체에 킬 마크를 새기는 레이스들을 그냥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간신히 스콜지를 생산했지만 레이스들은 약올리듯 머린이 기다리는 본진으로 도주하고.. 테란은 거의 승리를 확실시 한듯 사베를 앞세우고 느긋이 진군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왠걸?? 마치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는 듯이 테란의 입구를 어느새 조이고 있는 럴커 무더기!! 테란이 잠시 주춤할동안 저그는 엄청난 생산력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한 확장력속에서 살아 숨쉬는 엄청난 생산력!! 역시 매니아 층에서 쌓고 있는 명성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듯합니다 힘을 좀더 모은 테란이 중앙으로 서서히 진군하자 저그의 부대들도 서서히 물러서고.. 시간이 흐를수록 저그의 유닛들은 폭발적으로 쌓여만 갑니다.. 테란은 중앙을 벙커와 시즈로 막아놓은 후에 급하게 저그의 6시 멀티를 파괴하지만 이미 그 정도에 타격을 입지 않을 만큼 저그는 확장을 해놓은 상태.. 테란이 필사적으로 중앙에 모든 힘을 집중시키고 있을 즈음.. 홀연히 나타난 퀸 한부대 -_- 시즈를 한 두마리씩 살살 잡아 먹어가면서 약을 올리자.. 테란은 기동부대로 3시 멀티를 타격합니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히 해일과도 같이 온사방에서 중앙으로 밀려드는 저그의 대 부대들! 히드라 보다 많아 보이는 럴커의 상공을 유유히 지휘하는 퀸! 그리고 살며시 따라붙는 디파일러까지 -_-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왜 요즘들어 김시훈의 리플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지 직접 깨달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