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에 처음 올린게 4점을 받아 기분이 좋군요 ^-^ 이건 방금전 플레이 한건데 얼마전에 충남대에서 겜아이로 옮겨왔습니다. 전에건 좀 오래된거라 실력은 영 아니였는데 이건 좀 괜찮아 보일 겁니다. 그런데 초중반 까지의 운영은 생각대로 잘 되는데 장기전으로 가거나 혼전양상이 되버리면 생산력도 말이 아니고 진짜 허접해 지네요.-.- 겜아이로 옮기고 나서 느낀게 다들 몰래 멀티를 잘 하더군요. 내가 12시고 상대가 8시인데 첫 멀티를 2시에 한다던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12시 왼 아래 쪽에 있는 미네랄 멀티를 한다던지..-_-;; 그것땜에 역전 당하거나 당할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저는 승기를 잡고 나면 다리 꼬고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상대가 꼴아박아 주기만을 기다리는 데 이 버릇을 고쳐야 할 듯.. 이번에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멀티를 떠서 다 이긴 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