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와이고수에 가입 했을 때 부동의 1위라고 느껴졌던 끼룩끼룩a님을 드디어 누적랭킹에서 역전시키고야 말았습니다. 추락하던 모습을 바라보며 가슴아파했고, 다시 부활하시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졌습니다. 끼룩끼룩a님의 추락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무리들에 대해 불쾌함을 느꼈으며,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시며 3위까지 치고 올라가서 그 무리들을 하찮게 바라보는 듯한 고혹적인 자태에 쾌감까지 느꼈습니다. 인생사새옹지마. 저도 지금의 영광이 언제까지나 반드시 지속만 되리라고 믿지 않지만, 또한 상위 랭커의 자리를 반드시 유지하고야 말겠다는 포부를 살포시 밝혀봅니다. 즐거운 베팅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맞이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상 라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