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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서울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웃긴게 뭐냐면 아무것도 없는 버러지들도 서울에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거임
서울 같은 대도시는 학벌 좋고 능력 있거나 자영업을 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천국인 도시임
뭐 나 같이 같잖은 학벌 가진놈들도 서성한 아래는 뭐 ㅈ밥이다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니까 현실 파악들 못하는데
인구의 대다수는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자신할만한 기술도 없고 금방 배울수 있는 기술로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임
그런 사람들이 서울에 살아 간다는건
서울의 80%를 넘게 차지하는 서비스직에서 낮은 급료를 받으며 살아가거나
중소기업들만 가득한 산업공단에서 지방 중소도시 대기업 휘하 외주업체보다 못한 급료를 받으며 갈린다는것을 의미함
물론 그런 조건들을 타파하여 능력이 없음에도 높은 소득을 올리는 극히 소수의 사람들은 존재함
하지만 제조업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본인 능력 쥐뿔도 없는데 서울에 번듯한 주택이라도 있는게 아니면서 서울을 고집 한다는것은 인생의 난이도를 올리는 일 밖에 되지 않음
뭐 무료 연극이나 관람회 같은거 생수 들고 다니면서 구경 하거나 지하철 타고 여러 동네 다니면서 걷는 그런 돈이 필요없는 취미들로 무장한 사람이라면 그 값어치가 상상 이상일수도 있음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서울의 장점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것또한 만만찮은 지출이 요구 됨
능력 없는 사람들은 지방 중소도시 가면 몸이 힘들지언정 노가다를 하던 대기업 협력도 아니고 외주업체를 가더라도 번듯한 수입과 살림을 꾸릴수 있고
허리띠 졸라서 몇년간 모으면 대출 조금 받아서 1~3억정도 하는 국평 구축 프리미엄 아파트 들어갈수 있음
집도 없는데 굳이 부동산 가격 징징 거리면서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는것임
차라리 지방에서 집 사고 서울에서 집 사기위해 모을 돈으로 서울 놀러 다니는게 더 즐기며 살수 있는 길임
나이가 30 넘어 4050 되더라도 지금 옆에있는 사람들과 어릴때처럼 언제까지나 웃고 떠들며 지낼수 있을거라는 환상은 버려야함
능력 없는것들에게는 없는것들의 삶과 현실이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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