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시리즈 여태까지 재밌게 봤는데
1,2 는 좋았는데
3부터였나 먼가
완성도 떨어지는거 같네
이번거 중간까지는 괜찮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이상해지네
ㅅㅂ 악당이 너무 허무하게 물리쳐짐
그렇게 쉽게 이길거였으면
그 과정은 뭐였나 싶음
1이 2008년에 나왔나
그때 진짜 재밌게 본게
액션도 액션인데
철학적인 메세지가 있어서 좋았는데
이젠 그런게 없네
시들시들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부라는 사람이
왜 팬더를 후계자로 지목했을까
순수해서?
무술 재능이 뛰어나서?
이유가 뭐였더라
딱히 나온거 없었지?
그냥 답은 마음속에 있다
자기가 특별하다고 믿으면 특별해진다
이런거였는데
그건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는거 아닌가
왜 하필 팬더였을까
팬더가 멍청했기 때문에 순수했기 때문에
자기가 특별하다고 쉽게 믿을수 있었나
이번편은 살짝 억지같음
마무리도 엉성하고
오면서 시간 보는데 ㅅㅂ
시간도 별로 안됐더만
얼마나 뽑아놓은게 없었으면
그렇게 이거저거 해놓고도
시간이 그거밖에 안됐냐 ㅋㅋ
전 시리즈들을 재밌게 봐서 그냥 봤는데
다음 시리즈 별로 기대도 안된다